질문 19: 성에 관한 주제 때문에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그들을 하나님으로부터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닙니까?

전도에 대한 크리스천의 딜레마

어떤 크리스천들은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이야기 때문에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거나 멀어지게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며, 그것을 죄라고 부르며 교 회 내에서 복음을 인정하기를 꺼려 합니다. 이러한 관심은 종종 전도에 대한 선 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즉, 사람들이 어쨌든 죄를 선택하기 때문에 관계를 유 지하기 위해 그들의 삶의 양식을 무시/수용하거나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결과로 다음과 같이 생 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수용적이고 더 관대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죄인“을 사랑하고 우정/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그 사람이 언젠가 그리스도를 알 기 원한다면, (우리가 우정을 유지했기 때문에) 복음을 전할 길이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관점은 성경적인 전도에 대한 어떤 오해를 품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남편/ 아내인 친구가 간음을 범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 관 대하고 수용적인 생각이나 이유를 적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전도를 위 해 ‘관계 유지’를 바라며 이런 행동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러한 죄들로 인해 영향을 받는 다른 이해 관계자들과 잘못된 것을 진정으로 알지 못할 수도 있는 이 친구에 대한 어리석음이요 부당함입니다.우리는 전도에 대해 다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구원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했고 그분의 시간 안에 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할 뿐만 아 니라 우리는 또 한 친구를 구할 능력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 사람의 행복을 염두에 두고 그들이 그리스도를 알게 되도록 끊임없이 기도해야 하는 것 은 사실이지만, 그 기다림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 또는 그 사람이 어떻게 그리스 도께 돌아올 수 있을지는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구원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며, 종종 구원은 죄책감과 함 께 또는 죄책감을 통해서도 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는 매우 불편하거나 불쾌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모범

나중에라도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것은 좋 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명백한 죄를 허용/용인함으로써 타협하는 것은 하나님 의 거룩함과 기준에 미치지 못한 복음이 될 것입니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어 디에 쓰겠습니까? 우리가 누구와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입장을 번복한다 면 크리스천을 제자로 삼거나 심지어 복음을 나누는 우리 자신의 신뢰도를 약화 시키는 것입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히 12:14).

우리의 대표적인 모범이신 예수님을 봅시다. 부자 청년 관원과 이야기하실 때( 마태복음 19:16-26), 그분은 자신의 가치관을 타협하지 않으셨고, 그 청년이 화 를 내며 외면할 것을 알면서도 요구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달래려고 하지도 않으셨고, 젊은 관원이 주변에 머물면서 그의 말을 듣거나 즉시 따르기를 바라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십계명을 적당히 에두 르며 말씀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영적 관 계를 놓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거룩합니다. 그는 거룩 그 자체입니다.

신실한 증인으로 복음을 전함

우리는 신실한 증인이 되도록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죄에 대해 있는 그대로 이 야기하는 것을 피하는 것은, 심지어 매우 동정적인 이유라도, (의도하지 않았음 에도) 거짓된 복음 메시지를 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혀 사랑하지 않는 것입 니다.

복음의 핵심 메시지는 “당신은 타락한/불의한 사람임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값 없이 용서하시는 그리스도께 나아오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룩함에 대해 타협한다면, 아무도 그들이 어떻게 타락했는지 알 수 없으며, 따라서 그들 이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는 신실한 증인으로서 복음을 있는 그대로 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또는 신중하게 선별한 대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 의 도, 즉 복음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자들에게는 능력이라(고전 1:18)는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 다.

범죄는 어떻습니까?

사람들을 화나게 하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구원에 책임이 있고 통제할 수 있다는 오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 다. 우리는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이 사람들이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시기 또는 하나님을 찾을 때 우리에게 올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 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가정입니다.

그들이 도움이 필요하고 처음부터 복음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가 없다면, 우리 크리스천들은 그들이 도움과 긍정을 위해 접근할 마지막 사람이 될 것입니다. 원치 않는 동성애 성향을 경험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이 주제에 대해 일 관적이면서도 온화하게 접근한 크리스천에게 접근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 님을 신뢰하고 복음의 신실한 증인이 되는 것이 더 지혜로운 일입니다.

메시지와 메신저

이제 신실하고 사랑이 넘치는 증인이 되면, 우리가 불쾌하거나 불쾌하게 하는 것과 복음 메시지가 불쾌하게 하거나 불쾌하게 하는 것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공격적이고 모욕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도 동성애에 대한 기독 교적 견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반드시 우리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분별해야 합니 다. 우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의 증거를 준비 하며 온유와 존경함으로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행해야 합니다 (벧전 3:15~16).

당신이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 역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무리 많 은 불일치가 있더라도 본질적인 가치가 있음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경 외하고 그 사람을 계속 사랑하고 인내하십시오. 부드러운 어조와 자세를 유지하 십시오. 당신의 연설이 존경과 진실로 가득 차게 하십시오. 숙제를 하십시오. 읽 고, 연구하고, 토론하고, 믿음과 입장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제시할 준비를 갖추 십시오. 당신이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당신의 입장에 대해 합당한 설명을 한 후 에도 그 사람이 여전히 기분이 상한다면, 그들은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메시지 에 기분이 상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그 사람 자신의 선택이며, 그것이 불편할지라도 그들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을 믿 고 신뢰해야 합니다.